‘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범양건영은 오는 11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갖춘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마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개동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25~79㎡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종합주거서비스 전문 플랫폼을 통해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리빙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주기적으로 집을 청소해주는 룸 클리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발렛, 리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조식제공, 렌탈, 장보기 서비스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리빙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라이프케어, 비즈니스 지원,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비서서비스도 도입한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 수영장, 입주민전용 고급라운지, 피트니스가 마련되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워크라운지, 취미실 등도 조성할 수 있어 다양한 자기 계발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마포 뉴매드의 모든 타입은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세대는 전용테라스도 갖추게 된다. 특히, 요트·티피·카라반 등의 테마를 가진 컨셉추얼 하우스로 제작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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