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공모가 2만6,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2,001대1
증권·금융
입력 2021-10-28 17:03:32
수정 2021-10-28 17:03:3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28일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18,000원~24,0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이다.
지난 25~26일 진행한 ㈜디어유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총 신청 주수는 3,962,196,300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최종 경쟁률은 2,001:1을 기록했다. 올해 최다 참여 기관수인 1,763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건수의 99.89%(가격미제시 1.08%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6.13%다.
㈜디어유 주관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롱펀드 성향의 해외기관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내실 있는 국내 기관도 대거 참여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특히 글로벌 팬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디어유 플랫폼 ‘버블’의 가치와 메타버스 탑재를 통한 구체적인 수익 모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고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융위, 자본규제 개선…"주담대 죄고 벤처투자 문 푼다"
- 민생 쿠폰 수수료 인하 협의 결렬…카드사 "역마진 우려"
- 정부, 모바일 신분증 발급 민간앱 확대…4개 은행 추가 선정
- 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국내 증시 '시총 3000조' 시대 열었다…추가 상승에 무게
- 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2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3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4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5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6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7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8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9금융위, 자본규제 개선…"주담대 죄고 벤처투자 문 푼다"
- 10포항시, 수소차 보조금 상향…충전 인프라도 대대적 개선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