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돼지·소 호흡기 주사제 ‘엑스티’ 카자흐스탄 등록 허가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1-11-04 10:24:13
수정 2021-11-04 10:24:13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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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가 4일 신제품 ‘엑스티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의 카자흐스탄 등록 허가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우진비앤지의 엑스티 주사제는 툴라스로마이신 원료를 공급받아 KVGMP(동물용의약품우수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되는 제품이다.
2020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농장에서 돼지와 소의 호흡기 질병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돼지와 소의 호흡기 질환은 환절기에 급격한 기온 변화와 함께 발생하며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해외 수출시장의 증가가 기대된다”라며 “카자흐스탄의 등록 허가를 시작으로 활발한 수출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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