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내년 하반기 수요↑…해운 운임 안정화"
경제·산업
입력 2021-11-10 09:23:30
수정 2021-11-10 09:23:30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내외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내년 하반기에 반도체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해운 업종의 운임이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산업연구원과 함께 '2022년 주요 산업 전망 및 분석'을 주제로 제2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이 같이 내다봤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4개 주요 업종(석유화학·해운·반도체·일반기계)에 대한 내년도 산업 전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내년도 석유화학 분야 총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해운 업종의 운임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본격적인 5G 보급 영향으로 내년 하반기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일반기계 업종도 내수 견인에 따라 생산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