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비트나인 코스닥 상장…주가 ‘희비’
증권·금융
입력 2021-11-10 19:57:31
수정 2021-11-10 19:57:31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오늘 코스닥 시장에 디어유와 비트나인이 신규 상장했는데,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에스엠 자회사 디어유는 ‘디어유 버블’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공모가의 두 배를 형성해 상장한 직후 시초가 대비 30%(6만7,600원) 오르며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 비율이 높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25.25% 하락한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디어유의 상승세 대해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독점과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계획 등이 맞물려 첫날 좋은 흐름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