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1-12-22 15:18:06
수정 2021-12-22 15:18:06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보건설은 대구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오피스텔이 완공돼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일대에 들어선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5층 ~ 지상 27층에 전용면적 25.1㎡ ~ 58.9㎡ 총 502실로 완성됐다.
특히 동성로 최고 높이인 110.6m로 완공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완성됐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도 도입됐다.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됐다.
단지 인근에 대구지하철 1호선이 있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4개 정거장, 일반열차 이용이 가능한 대구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또 국채보상로와 접해있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를 이용해 주요지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올들어 조직을 확대하고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며 “내년에도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연휴 끝 괜히 우울해”…집에서 ‘손목닥터9988’로 마음 돌보자
- K-푸드, 美 넘어 유럽으로…‘수출 다변화’ 박차
- K-바이오시밀러 10년…올해 美 FDA 허가 '최다'
-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 과징금 부과, 2년째 ‘제자리’
- 삼성, ‘엑시노스 2600’ 양산 돌입…실적 반등 잰걸음
- 철강업계, 美·EU 관세 폭탄 ‘휘청’…특단 대책 나온다
- SK그룹, 시총 400조 경신…SK하이닉스 주가 고공행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성료…신규 브랜드 '엑설런스' 공개
- 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 세계폐암학회서 국내 첫 ‘폐암 병기 공로상’ 수상
- 롯데바이오 “미국·한국 '듀얼 사이트'로 CDMO 시장서 경쟁력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