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매출 74조7,219억…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2-01-07 16:03:51
수정 2022-01-07 16:03:51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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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잠정 매출액 74조 7,219억 원으로 연 매출액 7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잠정 매출액 74조 7,219억 원, 영업이익 3조 8,67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직전 년도 대비 2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1.0%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역시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나타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 89억 원, 6,816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줄었다.
한편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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