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2-01-13 16:11:26
수정 2022-01-13 16:11:2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바로고는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진행한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의 후속 투자 성격이다.
앞서 바로고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 투자와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면서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릴레이 투자 유치’는 급성장 중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에서 내연의 성장과 외연의 확장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바로고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초연결 생태계 구축 및 신사업의 빠른 확장을 위한 투자와 M&A를 단행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퀵커머스 ‘텐고(Tengo)’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바로고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1,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향후 바로고는 일상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 상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 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내수·AI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
- 고용부, 1.5조원 추경…실업급여 18만7000명 더 받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2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3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 4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5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6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7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8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9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10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