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 스마트폰 ‘터치 결제 솔루션' 선보여
정보전달 솔루션 스타트업 올링크가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을 국내외 선보였다고 전했다.
올링크의 ‘터치 결제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 교체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 적립, 교통, 출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으로 현재 ‘미래에셋페이’와 국내 ‘세븐일레븐’ 점포에 도입됐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와 일부 지역에서 전자영수증을 기반으로 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협약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에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해 해외 사업자들에게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시장의 미래 파트너들과의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올링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의 ‘2021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관광분야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 사업화자금, 컨설팅, 교육 등 1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연말 최종성과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 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서비스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김경동 대표는 “B2B솔루션 기업 올링크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업들이 기존 단말기와의 서비스 연계를 가능토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성공적으로 검증 받은 올링크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CES 2022 현장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서비스를 보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