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이원복 교수의 지식재산 만화, 영상으로 만나요”
경제·산업
입력 2022-01-24 12:53:27
수정 2022-01-24 12:53:2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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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특허청은 국민들이 지식재산을 사례중심으로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화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8월에 발간한 만화책 ‘지식재산으로 열어가는 디지털 강국’이 만화 영화로 재탄생한 것으로, 지식재산 정책이 국민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영상은 먼나라 이웃나라를 그린 이원복 교수의 그림체를 바탕으로, 한 편당 5분 내외로 4편이 제작됐다. 1~2편에서 특허제도의 유래에서부터 본격 지식재산 시대의 도래를, 3~4편에는 최근 국내외에서 벌어진 다양한 분쟁사례와 우리정부의 지식재산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유튜브 ‘IP스토리센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국민들께서 동영상을 우리 주변의 익숙한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보면서 짧은 시간으로 특허와 지식재산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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