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2021년 매출액 전년比 15.4% 증가…전반적인 사업 매출 늘어나
증권·금융
입력 2022-02-04 16:08:39
수정 2022-02-04 16:08:39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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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은 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액 604억 원을 달성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比 15.4% 오른 수치이다.
우리넷이 발표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에 따르면 2021년 영업익과 당기순이익도 24억 원, 13억 원으로 각각 173%, 111% 올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우리넷은 양자암호 전송장비, IoT 모듈 등 회사가 영위하는 전반적인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넷은 주요 통신사와 협업하는 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최근에는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모듈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도 획득 한 바 있다. 또한 KT의 차세대 통합 전국 전송망 구축을 지원하는 통신장비(M-POTN) 역시 공급한 바 있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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