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메타버스 및 NFT 플랫폼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자회사 설립”…자본금 95억 규모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우리넷은 ‘메타버스 및 NFT플랫폼’ 관련 사업진출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자회사 ‘(주)제이스톰’(가칭)은 설립 자본금 95억 규모로 출범하며, 대표이사는 현 (주)우리넷 대표이사가 함께 맡는다.
우리넷은 자회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활용한 K-Culture Digital Contents Platform을 확보하고 한국문화를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문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모듈 기술력을 통해 메타버스 등 미래 성장산업이 요구하는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환경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신 대표이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이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및 안정성, 보안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양자암호 기반 네트워크 전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우리넷이 그동안 주목해 온 사업 분야이다. ”이라고 자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이스톰은 IP를 제공할 파트너 유치와 사업 파트너와의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통해 광범위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조직의 리크루팅 활동을 진해 중으로 알려졌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하임앤컴퍼니, 사명 변경...호카 리테일 오프라인 사업 인수
- 리메드, 에스테틱 기기 중심 턴어라운드 기대-KB
- SK하이닉스, HBM 출하량 호조…3Q 깜짝 실적 전망-키움
- NH농협은행, 해외점포 내부통제 강화 현장 점검
- 삼성화재, '보험의 2치' 출시…중증치료비·치매 보장
- 우리銀 베트남 투자설명회 개최…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물꼬 튼다
- 우리銀, 국민연금 수탁은행에 4회 연속 재선정
- 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상 정원e샵,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최대 57% 할인
- 2한화로보틱스, 위아공작기계와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협약
- 3오하임앤컴퍼니, 사명 변경...호카 리테일 오프라인 사업 인수
- 4넥센타이어,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 획득
- 5셀트리온,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셀온’ 1기 모집
- 6hy, ‘브이푸드 위클리’ 3종 출시…주 단위 정기배송
- 7리메드, 에스테틱 기기 중심 턴어라운드 기대-KB
- 8LG전자, 가성비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 9에어프레미아, 추석맞이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 10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