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메타버스 및 NFT 플랫폼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자회사 설립”…자본금 95억 규모

증권·금융 입력 2022-02-08 16:16:03 수정 2022-02-08 16:16:03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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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최종신 대표이사 사진. [사진=우리넷]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우리넷은 ‘메타버스 및 NFT플랫폼’ 관련 사업진출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자회사 ‘(주)제이스톰’(가칭)은 설립 자본금 95억 규모로 출범하며, 대표이사는 현 (주)우리넷 대표이사가 함께 맡는다.


우리넷은 자회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활용한 K-Culture Digital Contents Platform을 확보하고 한국문화를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문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모듈 기술력을 통해 메타버스 등 미래 성장산업이 요구하는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환경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신 대표이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이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및 안정성, 보안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양자암호 기반 네트워크 전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우리넷이 그동안 주목해 온 사업 분야이다. ”이라고 자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이스톰은 IP를 제공할 파트너 유치와 사업 파트너와의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통해 광범위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조직의 리크루팅 활동을 진해 중으로 알려졌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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