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분양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주거단지이다. 단지는 26㎡~48㎡ 도시형생활주택 288실과 오피스텔 32㎡~40㎡ 96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반영된 총 384실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입주민 전용공간에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에는 필라테스룸,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내부에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청량리역에 GTX B∙C노선이 신설돼 종로 일대를 포함해 강남, 여의도 등 3대 오피스 권역과 접근성이 개선되며, 수도권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교통망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도보권에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제기동역의 경우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일환인 동북선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해당 노선은 왕십리~상계, 16개소 규모로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시립동부병원과 동대문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편리하게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이며, 청약은 오는 16일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3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4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 5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 6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2025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종결식 성료
- 7포항교육지원청, 질문이 축제가 되는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개최
- 8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 준공식 개최
- 9‘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10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