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2-14 09:24:24 수정 2022-02-14 09:24:2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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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주거단지이다. 단지는 26㎡~48㎡ 도시형생활주택 288실과 오피스텔 32㎡~40㎡ 96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반영된 총 384실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입주민 전용공간에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에는 필라테스룸,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내부에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청량리역에 GTX B∙C노선이 신설돼 종로 일대를 포함해 강남, 여의도 등 3대 오피스 권역과 접근성이 개선되며, 수도권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교통망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도보권에 1호선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제기동역의 경우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일환인 동북선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해당 노선은 왕십리~상계, 16개소 규모로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시립동부병원과 동대문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편리하게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이며, 청약은 오는 16일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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