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테라팰리스 건대4차’ 분양
서울 2·3·7·9호선 등 황금노선 역세권 단지 인기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이른바 서울 '황금노선'이 지나는 역세권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에 대한 상승 기대가 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내 10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 중 부동산 시장에서 황금노선이 불리는 지하철은 2·3·7·9호선 등이다. 황금노선 한 개만 지나더라도 집값 상승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두 개의 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의 경우 프리미엄 가치 상승으로 인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2·7호선은 대표 황금노선으로 불리는데 이 중 건대입구역은 주변 상권까지 더해 항상 관심 지역으로 분류된다. 건대입구역을 이용하면 강남과 기업들이 몰려 있는 을지로까지 각각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건대입구역 역세권 단지로 유명한 '더샵스타시티' 전용 96㎡의 2월 현재 평균매매가는 18억5,500만 원으로, 1년 새(15억1,000만 원) 3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보이고 있다. '더샵 스타시티' 오피스텔 전용 116㎡ 역시 1년만 해도 시세가 15억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17억4,000만 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다양한 지하철 노선이 있지만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더불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을지로나 여의도 등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하철 2·3·7·9호선 인근 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금리인상이나 대출규제 등 부동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똘똘한 한 채'인 황금노선 역세권 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주성종합건설이 이달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건대 4차'와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5~84㎡ 총 73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도보 약 5분대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에 조성돼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청담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편리해 신속하게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CGV, 먹자골목, 건국대학교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일감호 등 풍부한 녹지가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뚝섬한강공원도 가깝게 방문할 수 있다.
'테라팰리스 건대 4차'는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속 있는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인,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1.5룸~2룸형을 포함해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테라팰리스 건대 4차'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일원에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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