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구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공동연구

전국 입력 2022-03-17 18:39:58 수정 2022-03-17 18:39:58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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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오션중학교에 크롬북 150대 지원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Google for Eduction과 함께 오션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1학생 1크롬북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 ▲클라우드를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사례 발굴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 효과성 연구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환경조성의 효과성 분석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연구를 위해 구글은 오션중학교에 크롬북 150대를 지원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클라우드 학습환경에서 교실 수업이 진행되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한다.


두 기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과 관련한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하고 학습용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주도권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하는 미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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