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매출 604억 달성…전년比 15.4%↑
증권·금융
입력 2022-03-18 16:19:58
수정 2022-03-18 16:19:58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광통신망 전문기업 우리넷이 18일 공시를 통해 경영실적을 밝혔다.
우리넷은 2021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원인은 통신, IoT,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등 전 부문 실적 개선에 따른 매출 및 이익증대이다.
우리넷과 SK텔레콤이 함께 개발한 ‘티 크립토 (T-Crypto)’ 기반 전송 암호화 모듈로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고, 이 모듈은 SK브로드밴드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에 탑재됐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 외산(퀄컴)보다 경쟁력 높은 ‘국산 B2B 5G 모듈 및 단말 시제품’이 상용화될 예정으로 유리한 업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넷은 ‘메타버스 및 NFT플랫폼’관련 사업진출을 위해 지난달 자회사 ‘제이스톰’을 설립했고, ‘K-컬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도 확보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문화 산업 종사자들을 포함한 참여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