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올해 야드트랙터 50대 '경유→ LNG 연료'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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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8 17:08:48
수정 2022-03-18 17:08:4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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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경유 야드트랙터(Y/T) LNG 연료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드트랙터는 부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운영되는 하역·수송장비로, 부산항에 총 684대 보유 중이며 전체 하역장비 중 49%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BPA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해 지난해까지 야드트랙터 684대 중 66%인 451대를 LNG 연료로 전환하고 12%인 82대는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했다.
BPA는 오는 2025년까지 하역장비를 100% 친환경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경유 야드트랙터 LNG 연료전환사업 50대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이달 내 민간사업자 모집을 거쳐 다음 달 사업자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대당 5,100만 원 수준인 야드트랙터 LNG 전환 단가 중 50%를 해수부와 BPA가 각각 지원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의 조속한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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