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산불 잡는 AI 솔루션 ‘FireScout’ 미국서 조명

경제·산업 입력 2022-03-22 08:38:23 수정 2022-03-22 08:38:2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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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 방송의 특집 다큐 ‘STAYING ALERT: Wildfire Prevention’ 화면. [사진=알체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는 미국 ABC 방송의 특집 다큐 ‘STAYING ALERT: Wildfire Prevention’에 소개됐다고 22일 밝혔다. 

 

ABC는 지난 2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산불 특집 다큐를 방영했다. 이 방송은 알체라를 캘리포니아 주 대표 산불감시 AI 기업으로 소개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최대 산불 피해 지역으로, 알체라는 지난 2021년부터 소노마카운티에 클라우드 기반 SaaS 모델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ABC는 파이어스카우트의 AI 기술 적용 방법을 상세하게 다뤘다. 화재 감시 카메라에서 알고리즘 딥러닝으로 연기를 감지·분석하는 단계부터 즉각 알람 시스템으로 현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전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화재 대응은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초기화재를 정확히 탐지해 단시간 내 소방기관에 알려 사전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AI 기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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