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샵인샵딜리버리’와 포장 용기 공급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4-01 10:22:58
수정 2022-04-01 10:22:5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바로고가 ‘샵인샵딜리버리’와 포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샵인샵딜리버리'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매장에 포장 용기를 공급한다.
‘샵인샵딜리버리’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다. 샵인샵(shop in shop)은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뜻으로 기존 매장에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윙스버거, 오늘은 카레 등의 자체 브랜드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5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고는 각 프랜차이즈 별 최적화된 맞춤형 포장 용기를 공급해 상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양사는 친환경 포장 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 순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배달 서비스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용기를 공급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음식 배달에 나서는 상점이 정성과 맛을 온전히 담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포장 용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