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2-04-06 08:29:53 수정 2022-04-06 08:29:5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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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청량리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도시형생활주택  관심이 번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 총 384실 규모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량리역의 교통 허브 기대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수혜 단지로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오피스텔의 경우 96실 모집에 평균 126.8대 1, 최고 899.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조기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에 나선 상황으로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 전망으로 인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에 이어 이번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될 전망이다.


특히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특화설계와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1호선 청량리역, 동북선(예정)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북선은 단지 바로 앞에서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될 예정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주택 수 산정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으로, 개정 시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이 줄어들어 임대 시장에서의 거래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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