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공급
현대건설이 청량리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도시형생활주택 관심이 번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 총 384실 규모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량리역의 교통 허브 기대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수혜 단지로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오피스텔의 경우 96실 모집에 평균 126.8대 1, 최고 899.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조기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에 나선 상황으로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 전망으로 인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에 이어 이번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될 전망이다.
특히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특화설계와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 ‘하이오티(Hi-oT)’ 시스템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1호선 청량리역, 동북선(예정)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북선은 단지 바로 앞에서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될 예정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주택 수 산정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으로, 개정 시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이 줄어들어 임대 시장에서의 거래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