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3차 실무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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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8 16:17:06
수정 2022-04-08 16:17:06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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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두, 역사공원으로 변경·보존
오는 2024년까지 오페라하우스·지하차도·트램·공공콘텐츠 추진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10차 사업계획 변경(안) 보완을 위한 3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업무협약서'와 지난달 30일 발표된 트램 차량 법제처 법령해석 결과를 반영하는 10차 사업계획 변경(안) 보완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트램 차량은 사업시행자인 BPA가 기반시설에 포함하는 것으로 10차 사업계획 변경(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1부두는 역사공원으로 변경·보존하고 복합문화공원을 대체하는 공원시설 계획을 수립하며, 해양레포츠콤플렉스는 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부지 조성은 당초 사업계획대로 올해까지 완료될 계획이지만, 오페라하우스·지하차도·트램·공공콘텐츠(일부 사업)는 개별 사업기간을 고려해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한다. 사업비는 현재 BPA에서 검토 중으로, 약 2,000~3,00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10차 사업계획 변경(안)은 이달 중 관계부처 협의를 시작으로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고시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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