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북구 미래 바꾸겠다" 부산 북구청장 출마

전국 입력 2022-04-12 18:04:16 수정 2022-04-12 18:04:16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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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유태경기자]

[부산=유태경기자]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의원이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의원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북구는 오랜 꿈을 갖고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곳"이라며 "고향 북구의 희망찬 비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그간 정체되고 희망을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북구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며 "화려했던 옛 명성에 걸맞게 북구를 '200만 낙동강리버시티'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화명생태공원 생태관광중심지 조성 ▲북구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마이스 관광 관련 산업 콘텐츠화 ▲상습침수지 예방공사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을 재임하며 익혔던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가난한 북구의 재정을 반드시 회복시키고, 북구를 머물고 싶은 매력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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