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금성오락실' MZ세대에 인기…하루 700명 몰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가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 올레드 TV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금성오락실의 주말 방문객 수는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금성오락실을 처음 운영했을 때와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났다. 일 최대 방문객은 700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새롭게 마련한 프라이빗 게임룸의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한 프라이빗 공간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게임을 즐기거나, 88형 초대형 화면과 8K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금성오락실은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팝업 체험공간이다. 단조로운 제품 전시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LG전자는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 베이식, 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제작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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