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도로횡단구간 6월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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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3 13:42:59
수정 2022-05-03 13:42:59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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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보행육교의 도로횡단구간 상판거치를 완료해 6월 말 일부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동해선 이용 관광객 편의성 증대 등을 위한 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4월부터 전체 길이 121m, 폭 6.5~10m 규모의 보행육교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보행육교 공사 시 가장 어려운 시공부분으로 평가되는 상판거치가 순조롭게 완료됨에 따라, 6월 말까지 안전난간과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무리하고 도로횡단구역 63.6m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나머지 연결 구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연말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보행육교가 설치되면 오시리아역에서 관광단지 내 접근 시 왕복 8차선인 동부산관광로를 횡단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과 횡단보도 2개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해 방문객의 보행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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