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웨어 ‘브라이언베리’ 벤처기업 인증 획득

트래블러 웨어 브라이언베리(대표 우진호)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의거해 승인된 중소기업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로 기업 성과와 기술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하고 있다. 브라이언베리는 연구개발유형에 대해 인증 받았다.
연구개발유형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에 관련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총 매출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연구개발비 사용, 사업 성장성 인정 등의 심사를 거처야 한다.
패션 스타트업 브라이언베리는 지난2020년 론칭 초기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디자인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제를 수행하며 시대흐름에 맞는 소재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진호 브라이언베리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에 인수된 것에 이어 본사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증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것을 기회로 삼아 브라이언베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 제안은 물론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유통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베리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트래블 웨어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로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의 다양한 셋업류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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