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학술연구 글로벌 확산 위한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 공식 출범

K학술연구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영어 공용의 인문, 예술, 사회과학 분야 비영리 연구기관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KOREA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이 새로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연구주제의 출현과 더불어 인문, 예술, 사회과학 내의 다학제적 다양성 및 타과학과의 학제간 융합을 위해 출범된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은 학술연구, 학술회의, 학술도서출판, 영문학술지발행, K학술확산행사 등의 핵심사업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술교류, 연구활동, 연구윤리실천 등을 증진하는 활동을 통해 인문사회과학의 우수성, 청렴성, 역동성을 확보하고,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연구활동을 통해 학문적, 제도적 경계를 넘나들기를 열망하는 젊은 학자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외부적으로는 세계 각지의 유수 연구기관과 전략적 학술 제휴를 도모하고,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각종 학술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및 글로벌 파트너를 참여시키는 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예정 활동으로는 영문저널인 ‘Journal of Arts and Cultural Studies(ACS)’와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 Review(GAS)’의 발행과 연구성과의 해외확산을 위해 국제학술지 등재, 오픈엑세스 저널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인문, 예술, 사회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출범 이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 왔으며 향후 K학술확산 및 국내 연구자의 세계화에도 유용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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