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대 학생 건강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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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31 19:40:04
수정 2022-05-31 19:40:0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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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행사 동참, 청년의 미래 바꿔달라
[제주=금용훈 기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31일 "청년들의 내일과 미래의 삶을 위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내일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달라"고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제주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한 후 학생회관에서 육성연설을 통해 "투표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청년이 주인 되는 '청년주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가 청년들의 비서실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 스스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 청년주권 제주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사진=오영훈 후보]
이어 "오늘은 2002년 초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 국민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한일 월드컵 20주년' 되는 날"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꿈을 이룬 것처럼, 제주도민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제주의 새로운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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