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오프라인 및 e-커머스 육성을 위한 조직 강화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코웰패션은 13일 오프라인 및 e-커머스 분야별 핵심인재 영입을 강화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기존 홈쇼핑 채널과 함께 오프라인 및 e-커머스를 주력 플랫폼으로 육성하고,해외 수출을 추진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웰패션은 △패션사업본부: 스포츠/골프/아웃도어/언더웨어 통합, 판매역량 강화 및 효율 제고 △브랜드사업본부 (Offline/온라인) : 글로벌 브랜드 기반 국내 및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확장△ E-커머스사업본부(E커머스본부): CTO 역임 전문임원 영입, 시스템 개발/투자 확대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사업본부는 김혁 전무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이전 푸마 상품기획, 뉴발란스 사업 본부장을 거쳐 데상트 및 LF 스포츠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브랜드 육성 및 사업 성장을 주도한 바 있으며, 현재 코웰패션에서 FIFA, Our Place, BBC earth 등 글로벌 신규 브랜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그간 홈쇼핑과 E-커머스 사업을 총괄해온 박병준 전무를 영업총괄로 선임하여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뉴발란스/데상트 출신 디자인 실장 및 케이스위스 아시아 지사장 출신 기획팀장 영입 등 각 분야별 핵심 인력을 지속 보강 중이며, 현재 40명 수준에서 23년까지 100명의 인재 영입을 통한 조직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향후 브랜드 다각화, 글로벌 사업 확대,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각 분야에 인재 영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나아가 종합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 JB금융지주,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 우리소다라銀, 포스코 인니법인에 공급망금융 등 2억 달러 지원
- 광주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금 전달…"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 KB금융, 사랑의열매 성금 200억 전달
- IBK벤처투자 1,000억 규모 첫 펀드 결성·1호 투자 집행
- 거래소, 국채선물 2025년 6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T, 키즈랜드 어린이 작가 공모전 선정작 50편…"AI로 재창조"
- 2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 3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429CM, 글로벌 브랜드 큐레이션 ‘컨시어지’ 거래액 2배 증가
- 5카카오, UN 포럼서 공공기여 사례 소개…"사회적 책임 다한다"
- 6중소기업중앙회
- 7메가MGC커피, 웹툰 '가비지타임' 콜라보…MD 5종 출시
- 8야놀자 플랫폼-CJ올리브네트웍스 협약…“온·오프라인 혁신”
- 9폴라리스오피스, 'CES 2025' 참가…"토종 AI 오피스SW 기술력 전파"
- 10한화 건설부문-삼성물산,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 위해 맞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