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도시주방, ‘밀집’과 MOU…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2-06-15 15:44:16
수정 2022-06-15 15:44:1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바로고가 ‘밀집’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밀집’은 데이터 기반 F&B 프랜차이즈 회사로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특히 소가구 고객에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86여곳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시주방과 밀집은 각 사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밀집’ 자체 PB 상품 개발 및 유통 ▲‘밀집’ 가맹점주 대상 식자재 유통 서비스 제공 ▲바로고가 운영하는 포장 용기 사업 ‘팩화점’과의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위해 도시주방 내 ‘밀집’ 브랜드 입점을 확대한다. 현재 ‘밀집’은 도시주방 마포점 내 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도시주방 역삼점에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3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류재민 바로고 도시주방 이사는 “도시주방은 공간 기반의 푸드 콘텐츠 플랫폼“이라며 “양사가 시너지를 내 상점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위클리비즈] “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 한미 비만약,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대상 지정
- SK지오센트릭 김종화, ‘3중고’에 전략 재설계 과제
- “매출 전액이 계열사 거래”…한솔 ‘내부거래’ 논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2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3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5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6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7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8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9“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10“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