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타라이프'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6-16 10:24:36
수정 2022-06-16 10:24:3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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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라이프’는 ‘ALLTA(소비자를 위해 옳은 제품을 만들다)’와 ‘LIFE(일상)’의 합성어다.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기준이 될, 사소하지만 쓸 만한 물건들’이라는 의미다.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디자인, 제품 생산까지 약 1년의 준비 기간이 소요됐다.
올타라이프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을 선보인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당일출고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먼저 생활용품 전문 중소 파트너사와 협업해 첫 번째 상품으로 ‘캡형 물티슈’를 출시했다. 향후 청소포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올타라이프를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e리빙부문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양극화 심리가 심화됨에 따라 롯데홈쇼핑 최초의 온라인 전용 자체 브랜드 ‘올타라이프’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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