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셀 코리아’ 지속…9일간 4조 팔았다
증권·금융
입력 2022-06-16 22:23:56
수정 2022-06-16 22:23:56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미국의 강도 높은 금리인상에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역전 우려가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른바 ‘셀 코리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어제(15일)까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은 총 4조48억원을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순매도 금액(1조4,539억원)의 176% 증가한 규모로 국내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또한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4조8,600여억원 팔아치우는 등 자금이탈 가속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달러인덱스 3% 오를 때 원/달러 6% 급등…“외환시장 불안 확대”
- 2신세계, 임직원 참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3천연가스 ETN 뜨자 개인은 인버스 쓸어 담아…손실 우려 확대
- 4쿠팡, 유아동 프리미엄 브랜드 ‘베베드피노’ 론칭
- 5GS샵 ‘궁키친 이상민’, 2년 만에 누적 주문액 300억원 달성
- 6‘고학력 청년 백수’ 증가…25∼29세 장기 실업 가장 많아
- 7세븐일레븐, 신선식품 7종 할인 이벤트 진행
- 8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 개최
- 9영천시의회,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응원
- 10영천교육지원청,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