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셀 코리아’ 지속…9일간 4조 팔았다
증권·금융
입력 2022-06-16 22:23:56
수정 2022-06-16 22:23:56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미국의 강도 높은 금리인상에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역전 우려가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른바 ‘셀 코리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어제(15일)까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은 총 4조48억원을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순매도 금액(1조4,539억원)의 176% 증가한 규모로 국내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또한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4조8,600여억원 팔아치우는 등 자금이탈 가속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랑방 교회’ 만든 문인범 목사 “누구나 편한 안식처 만들어야죠”
- 2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3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4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5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6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7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8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9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10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