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라이빗 5G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 개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가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의 프라이빗 5G는 일반 고객(B2C)이 사용하는 망과 분리된 별도의 B2B 전용망으로 기업전용5G와 이음5G를 통용하는 서비스다.
솔루션 공모 분야는 건설, 제조, 의료, 물류, 유통, 자유 7개 분야며,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면 KT Techcare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모전은 내달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한 총 10개팀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 중 우수 팀(3개)에는 각 3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우수팀 수상 시 KT Enterprise부문 사업개발부서와 솔루션 상용화를 진행하며 에코온 파트너사 등록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프라이빗 5G에 기반을 둔 다양한 B2B 솔루션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가진 많은 기업들이 공모전에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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