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소상공인 위한 앱 서비스 ‘앨리마켓 사장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7-12 08:18:20 수정 2022-07-12 08:18:2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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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마켓은 과일가게, 생선가게, 야채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등 우리 동네의 다양한 신선식품 가게 사장님들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앨리마켓 사장님’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앨리마켓 사장님’ 서비스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마트, 전통시장 사이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 신선식품 소상공인을 위한 앱 서비스로 경기 광명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동네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앱을 다운받고 상품사진과 가격만 올리면 바로 가게 반경 1km 소비자들에게 모바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가게 홍보는 물론 실시간 세일 정보까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박지훈 앨리마켓 이사는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도 상품의 홍보와 판로를 확장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담아 앨리마켓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동네 신선식품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입점비나 배달비 부담없는 앨리마켓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마켓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지난 2월 경기 광명시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입점문의는 앨리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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