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업계 첫 정보보호 현황 자율공시…작년 투자액 159억원
증권·금융
입력 2022-07-12 16:51:31
수정 2022-07-12 16:51:3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금융투자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작년 말 기준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증권업계 최초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공시 제도다. 올해부터 5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한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1946억원 중 8.2%에 달하는 159억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9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문 인력(238명)의 12.2%를 차지했다.
정병기 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금융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정보공개 선도를 위해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42개국 협력 논의 마무리…세계어촌대회 성료
- SC제일은행, 이광희號 체질 개선…성장 모멘텀 확보
- "승자독식 막자"…중소형 증권사, 몸집 확대 안간힘
- 다올저축銀, 수원 매화초등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 보람상조애니콜-돌봄여행사, 업무제휴 협약식 체결
- Sh수협은행,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 예보 청각장애 유도선수 이주호, 도쿄 데플림픽 동메달 획득
- 서유석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금투협 역사 최초
- 우리은행, 전국 8개 지역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 IBK기업은행,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오산시 체육회, 교류전으로 우정과 화합 다져
- 2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통일의 온정 전하다
- 3남원시립국악연수원 수강생, 1년 배움의 결실 무대에 올린다
- 4"산불로부터 산림 보호한다"…기장군, 산불방지 대응태세 돌입
- 5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정책 논의… 시 승격 40주년 포럼 추진
- 6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력…계약 중 지역업체 94%
- 7이천시, 지역특화사업 ‘시설재배지 토양관리 교육’ 과정 완료
- 8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 9용인특례시의회 '도로건설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 현지 확인'
- 10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마쓰야마시 ' 공식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