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거 상품 ‘빌리브 디 에이블’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2-07-13 11:49:03
수정 2022-07-13 11:49: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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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공급되는 소형 주거 상품 ‘빌리브 디 에이블’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오피스텔 34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특히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 1개 층 전체를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배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타입에 따라 서비스 면적이 최대 5.99평에 달해, 더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라며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도 하고 있어서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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