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日 ‘헬씨나비’와 기능성 원료 기술이전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7-15 09:53:52
수정 2022-07-15 09:53:52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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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GC 녹십자웰빙은 일본 ‘헬씨나비 (Healthy Navi)’와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씨나비 ’는 일본 내 기능성·일반식품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그린세라-에프’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해당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 녹십자웰빙은 ‘헬씨나비’에 ‘그린세라-에프’를 제공하고 일본 내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헬씨나비’는 ‘그린세라 –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이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출시권도 확보하게 된다.
GC 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기능성 원료를 해외에 기술이전 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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