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중간요금제 23일 출시…30GB에 6만1,000원
경제·산업
입력 2022-08-11 13:44:17
수정 2022-08-11 13:44:17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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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가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KT가 신고한 5G 중간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1,000원에 3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는 이달 23일 공식 출시된다.
한편, KT는 매장 방문 없이 KT다이렉트에서 가입이 가능한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오는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 4,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는 5G 중간요금제로 고객의 선택권 확대는 물론 통신비 부담을 낮춰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강본 KT Customer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혜택을 고려한 서비스 출시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출시할 것”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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