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테니스웨어 시장 잡는다"…글로벌 브랜드 롤랑가로스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2-08-23 14:48:36
수정 2022-08-23 14:48:3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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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웰패션이 테니스웨어 시장 공략을 통해 레포츠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
코웰패션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오픈 중 하나인 프랑스 롤랑가로스와 레포츠 캐주얼 의류판매를 위한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1분기 런칭 및 마케팅 행사를 갖고 TV 홈쇼핑 및 온라인몰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롤랑가로스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웨터/점퍼/티셔츠/팬츠 등 다양한 남녀라인업을 선보여, 어패럴 부문에서 골프웨어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코웰패션은 롤랑가로스 외에도 하반기 글로벌 브랜드 도입을 확대한다. 언더웨어 및 어패럴 등 주력 사업의 실적 성장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FIFA/Our Place/BBC Earth 등 신규 브랜드 사업을 육성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FIFA의 경우 지난 7/28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전국 14개 이상의 백화점 및 면세점 입점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가로스와의 브랜드 계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테니스웨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며 “골프웨어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여 향후 어패럴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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