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내리막길에도…‘비중확대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22-09-01 19:54:35
수정 2022-09-01 19:54:35
최민정 기자
0개

최근 국제유가 급락세가 지속되며 정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장보다 2.3% 하락한 89.5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3월 WTI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었던 것에 비해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에 오늘(1일) 정유주인 에쓰오일(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36% 떨어진 9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지주사 GS도 각각 -6.05%, -0.87% 떨어졌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이 불확실해진 영향에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정유업의 감익이 불가피하나 여전히 직전 호황기를 뛰어넘는 영업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2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3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4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5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6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7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8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9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 10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