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핵심 주거지 ‘군산·전주·익산’, 새 아파트 공급 러쉬
경제·산업
입력 2022-09-13 13:54:58
수정 2022-09-13 13:54:5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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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추석이 끝나고 가을 분양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북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군산·전주·익산’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주목된다.
13일 분양홍보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들 지역에선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평균 5.61대 1)’,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평균 8.2대 1)’ 등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전국적인 분양 침체 속에서도 군산·전주·익산은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만큼, 가을 분양시장에서도 선전이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먼저 군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구암동 일대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에서 더샵 디오션시티 1,2차 분양 성공으로 이미 프리미엄 검증을 마친 더샵 브랜드의 후속 공급 단지다. 특히 이들 단지와 함께 총 2400여 가구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 밖에 전주시에서는 ㈜한양이 전주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84㎡ 268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126실 규모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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