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 ‘뚝’”… ‘더샵 군산프리미엘’, 가구당 1.61대 확보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차공간이 아파트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가 됐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를 돌파하고 1가구 2차량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아파트 내 주차공간 확보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분양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고, 총 1,13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 가구당 주차공간은 법정주차대수를 초과하는 ‘1.61대’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마련된 지상공간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구성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조경시설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연친화성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한 더샵의 특화정원인 THE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유아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자녀를 돌보며 여유롭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미러폰드&티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의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주차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단지를 설계했다”며 “이 밖에도 단지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소유자들을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과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해 편리함을 더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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