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ATP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후원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 현장 운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테니스 명가 휠라(FILA)가 가을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테니스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올 가을 테니스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에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96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대회로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테니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중 하나인 휠라는 이번 대회장에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FILA Tennis Club House)’란 이름의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테니스와 함께한 브랜드 히스토리와 아카이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테니스웨어와 테니스화 등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휠라는 올해 2월 공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을 통해 테니스를 핵심 종목으로 선정한 만큼 이 전략에 맞춰 올 가을 시즌 테니스 관련 제품 라인업과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오픈 챌린져 및 언더독 테니스대회도 함께하며 2030세대의 건강한 테니스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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