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2022 제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과기부 장관상 수상

㈜데이터유니버스가 지난 28일 개최된 ‘2022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 기업의 기술 성과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데이터유니버스’는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가족 돌봄 부재 등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서비스 ‘스마트피싱보호’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이용, 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 및 제휴기관 등에 신고된 사기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신종 금융사기 및 시기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기 수법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도록 도와준다.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는 분실폰의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과 카메라, 마이크, 저장공간 등의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해 분실폰의 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한다.
또한 주차한 차량에 운전자의 휴대폰번호를 노출하는 대신 대표번호를 이용해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인공지능 중개 기술을 통해 보이는 ARS화면에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차량 이동 요청을 받을 수 있는 ‘오토콜’ 운전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인가구와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가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폰의 이용 데이터만으로 가족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 케어 서비스 ‘휴대폰가족보호’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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