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진행

호반그룹은 첨단기술을 갖춘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생기반 혁신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HIT Challenge)’을 개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통해 동반성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첨단기술 기반 미래 성장산업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 및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혜택과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호반그룹과 연계 가능한 건설자동화, 층간소음저감, 안전관리, IoT/AI기반 서비스, 고객관리, 스마트팩토리, RPA, 자율주행, 디지털헬스케어, 에너지, 환경 등 ‘건설 신기술’, ‘산업융합’, ‘공통/기타’ 3개 영역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의 경우 우수기술 발굴을 위해 대한민국 소재 기업, 학교, 연구기관 등으로 문턱을 없앴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호반혁신기술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호반그룹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7개 내외의 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는 총 1억 9천만원 규모의 상금 및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호반그룹과의 공동개발 및 실증(PoC) 기회 제공, 투자유치 및 TIPS사업 연계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 지원(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현지법인설립, JV, 지분인수 등), ▲PR 지원(IT동아, 머니투데이를 통한 홍보지원),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기술공모전을 통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투자 등 적극 지원해왔다”며 “경기침체 및 건설·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혁신기술 보유한 업체와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한 미래 건설기술의 발전과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