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내달 시운전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2-10-31 12:28:34
수정 2022-10-31 12:28:3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화학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기술개발에 대한 내용을 학계와 산업계 인사들과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황화리튬을 포함해 TDM, NOM, NDM 등 정밀화학제품 샘플 전시와 물성 소개를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온산공장에 황화리튬 데모설비(Demo Plant) 구축을 시작했다”며 “오는 11월 시운전을 진행해 12월부터는 수요처에 생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는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혁신기술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화학공학의 뉴노멀을 선도하다: 지속가능성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2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3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4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5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6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7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8“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9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10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