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2022년 병역명문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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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30 18:03:52
수정 2022-11-30 18:03:5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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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나라사랑, 대구경북지역 병역명문가 194가문 선정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은 30일 병역명문가 20가문과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청해 2022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역명문가란 2004년부터 매년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94가문(956명)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는 1816가문(8985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새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제50보병사단장 등 유관기관장 및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헌신한 병역명문가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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