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99개 기업에 특허 125건 무상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11:07:37 수정 2025-12-04 11:07:3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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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산업부의 기술나눔 사업에 200건의 특허 기술을 제공했다. 이 중 125건의 특허가 99개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이번에 무상 제공된 주요 특허는 ▲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자동 검색·추천 시스템 ▲ 영상 스케일링 장치 ▲ 청소로봇 및 그 제어방법 ▲ 위험상황 감지장치 ▲ 건강정보 자동기록 장치 등이다.
 
이중 'AI 기반 콘텐츠 자동 검색·추천 시스템'은 딥러닝을 통해 메시지와 콘텐츠를 대응시켜 입력된 메시지의 문맥·감정 상태에 맞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기술로, 많은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끈 기술이라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해 총 7008건의 기술을 제공했다. 이 중 1335건의 특허를 772개 기업에 무료로 제공됐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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