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취임…“조직·인사·사업 분야 TF 신설”
경제·산업
입력 2022-12-11 19:45:56
수정 2022-12-11 19:45:56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인사, 사업 분야의 3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LNG 수급 불안과 부채 비율 급증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최 사장이 취임 후 첫 주말부터 각종 현안 챙기기와 현장 점검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가스공사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취임식은 12일 오전 10시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