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5억 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1-31 15:47:04
수정 2023-01-31 15:47:04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 157명과 상해를 입은 공상 경찰관 자녀 186명 등 총 343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파랑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3년 간 1,957명의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총 34억 7,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학비와 가족 생계비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하신 ‘제복 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그룹의 작은 정성이 순직·공상 제복 공무원 가족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 장남’ 이선호, 지주사 복귀…승계·합병 속도 내나
- “켜자마자 광고부터?”…카카오톡 정체성 잃나
- 현대제철 비정규직 1892명, 원청 집단고소
- 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미래 성장 동력 육성
- ‘2025 건설의날’ 기념식 개최…“중대재해 근절” 한 뜻
- “사람처럼 일해요”…조선·철강업계 로봇 투입 ‘속속’
- 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에너지 설루션 선보여
- 낙동강 주민대책위·민변, 장형진 영풍 고문 겨냥 “환경법 위반행위 전반 사실상 주도”
- 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중
- SKT, 해킹 징계 임박…역대 최대 과징금 ‘촉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주항공 도시로”…경남도, 도민상생 토크 개최
- 2‘CJ 장남’ 이선호, 지주사 복귀…승계·합병 속도 내나
- 3“켜자마자 광고부터?”…카카오톡 정체성 잃나
- 4현대제철 비정규직 1892명, 원청 집단고소
- 5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미래 성장 동력 육성
- 6‘2025 건설의날’ 기념식 개최…“중대재해 근절” 한 뜻
- 7주가로 번진 노란봉투법…로봇株 웃고 건설株 울고
- 8“사람처럼 일해요”…조선·철강업계 로봇 투입 ‘속속’
- 9업비트는 법인, 빗썸은 개인…고객 유치전 '치열'
- 10경기도-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평생학습포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