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시설환경개선비 및 공공요금 ...106개소 신규 모집, 250만원 지원
전국
입력 2023-02-21 13:49:32
수정 2023-02-21 13:49:32
강원순 기자
0개
3월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리지원 2.8%로 특별 우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106개소 신규 모집 가게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개선비 및 공공요금 등 25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구비해 원주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에서도 추천 가능하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위생·만족도 등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도배·화장실 수리·물품 구입 등의 시설환경개선비 및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3월부터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리지원을 2.8%로 특별 우대한다.
이 밖에도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종량제 봉투 지급,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를 44개소에서 106개소로 늘리고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유기준] 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복에 캐시미어 니트까지…편의점, 가성비 앞세워 뷰티·패션 공략
- 2'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3중국 車 과잉생산에 출혈 경쟁…전기차 흑자 기업은 4개뿐
- 4"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5"스트레스 풀러 여행 가자"…항공사 수험생 할인 혜택 '풍성'
- 6SSG닷컴, 오는 17일부터 '대상·오뚜기 푸드픽' 행사 운영
- 7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8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9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10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댓글
(0)